폭스바겐, 편의성 높인 신형 아테온 국내 출시…가격 5490만원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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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5 09:55
폭스바겐, 편의성 높인 신형 아테온 국내 출시…가격 54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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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을 앞세워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테온은 예술적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트'와 영속성을 상징하는 '이온'의 합성어로,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테온은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날렵함, 일상에서의 탁월한 실용성 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한층 뚜렷해진 전면 디자인과 날렵해진 캐릭터 라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형태를 갖췄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등이 더 우아하고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편의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아테온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f·m의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으며, 15.5km/L의 우수한 복합 연비를 갖췄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폭 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가격은 5490만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을 더욱 낮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2.0 TDI R라인 4모션을 출시해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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