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유로6 리콜 고객에게 100만원치 오일 패키지 증정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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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9 11:11
만트럭버스, 유로6 리콜 고객에게 100만원치 오일 패키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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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엔진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정 오일 교환 바우처를 증정하는 'MAN & Care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서 9월부터 유로6 A·B·C 차량 4408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버스그룹은 이번 리콜을 위해 평택 PDI 센터와 전국 14곳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설립하고, 독일 본사의 리콜 지원팀을 파견했다. 10월 말까지 1100여명이 올인원 리콜 예약을 신청했으며, 회사는 2년 내 모든 차량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케어 패키지 프로그램은 리콜 대상인 4408대 고객 모두에게 100만원 상당의 순정 오일 교환 바우처를 제공한다. MAN 순정 오일 교환 바우처는 엔진오일과 필터는 물론, 엔진 오일 교체 후 밸브 조정 작업 등 관련 모든 작업의 공임까지 포함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현재 자발적 리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모든 차량의 조치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자발적 리콜을 통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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