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카이스트 "모빌리티 혁신기술 발굴 나선다"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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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7 11:57
서울모빌리티쇼-카이스트 "모빌리티 혁신기술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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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모빌리티 부문 기술 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KAIST와 함께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이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산학연계를 통한 모빌리티 신기술 발굴이다. 이를 위해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중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조직위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관련 수요기술을 조사·발굴하고, KAIST가 이에 적합한 연구인력을 매칭해 수요기업과 교류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매칭된 기업과는 전시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협력을 진행,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함께 전시장 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을 운영한다. 인큐베이팅 존은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이나 플랫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장소로, 전시기간 내내 KAIST와의 상담을 통한 기술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직위와 KAIST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AIST 교수진과 국내 대표 기업이 모여 커넥티드카, 차세대 무인이동체 및 첨단 기술들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황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 개발 및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와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을 중심으로,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전기차 오픈 플랫폼, 자율 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 건물 벽면 등반로봇 등을 소개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는 "이번 KAIST와 협업은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산학연계 기술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모빌리티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강준혁 교수는 "KAIST 모빌리티 첨단기술 공개를 통해, 산학협력 기술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조기 확보를 적극 돕겠다"라며 "앞으로 대학연구성과가 산업현장 속에서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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