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이니셜 파리' 콘셉트…르노삼성 신차, 이런 모습으로?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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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31 14:35
[부산모터쇼] '이니셜 파리' 콘셉트…르노삼성 신차, 이런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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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앞으로 출시할 신차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를 공개했다.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이니셜 파리는 파리시와 세느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MPV(다목적차량)으로, 르노삼성 향후 출시할 신차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라고 밝혔다.

이니셜 파리는 물이 흐르는 듯한 곡선미와 함께 남성적인 강인함이 동시에 엿보이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렬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근육질의 숄더에는 힘이 넘치는 세단의 느낌을 담았고, 22인치 대형 휠과 조각 같은 날개에서는 SUV의 느낌이, 차체와 루프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불빛은 미니밴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파워트레인은 1.6리터급 dCi 130 콘셉트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동급 디젤 엔진과 비교해 25% 이상 우수하다고 르노삼성 관계자는 밝혔다.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의 헤드램프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의 전면부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의 휠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 르노의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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