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BMW 신형 X7, 파격적인 성형 예고!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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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1 16:02
[스파이샷] BMW 신형 X7, 파격적인 성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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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BMW X7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지난 27일(유럽 현지시간) BMW 독일 R&D 센터에서 신형 X7 시험주행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1세대 X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전보다 한층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상품성 보강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7시리즈 풀 체인지 모델에서 선보일 신기술 일부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장막에 가려진 전면부는 이전과는 크게 다른 인상이다. 파팅 라인만 보아도 키드니 그릴은 더욱 커졌고, 램프는 아래쪽으로 배치돼 독특한 인상을 자아낸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헤드램프 형상은 차세대 7시리즈 위장 차량과 유사한 모습이다"라며 "7시리즈처럼 분할형 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통일성을 주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전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디테일 보강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상으로 드러난 후미등 발광체 형상도 최근 출시되고 있는 BMW의 부분변경 라인업과 유사한 그래픽이다. 실내는 운전석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송풍구 및 버튼류 등 주요 디테일도 새로워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주력이다. 여기에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도 유지된다. 고성능 디젤 X7 M50d 모델이 단종되고, 앞서 745e에 탑재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X7은 내년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첫 양산에 돌입한다. 공개 이후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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