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 Q9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아우디의 새로운 대형 SUV가 이달 27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우선 신차는 현행 플래그십 SUV인 Q8보다 한 체급 더 커진 차체를 자랑한다. 덩치가 커진 만큼 신차의 이름도 'Q9'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이 차량의 이름으로는 Q7 L과 Q8 L 등이 새롭게 거론되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 외 다른 지역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는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에 사용된 폭스바겐그룹의 세로배치 엔진 플랫폼 'MLB 에보'가 적용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S,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과 경쟁한다.

실내는 2열 4인승 모델부터 3열 7인승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6기통 및 8기통 가솔린 및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이르면 올 연말 공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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