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N라인 에디션 공개…자전거에서 느끼는 N 감성!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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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8 09:35
현대차 N라인 에디션 공개…자전거에서 느끼는 N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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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위아위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두번째 고성능 로드바이크 '와스 G 디스크 N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N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소비자가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중급 모델이다. 현대차 N라인의 지향점처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지향한다.

N라인 에디션 자전거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램 e탭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최신 사양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의미를 살렸다.

이번 공개를 통해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와 산악자전거 '헥시온29 N' 및 '와스 G 디스크 N 라인' 등 3개 라입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 틸 바텐베르크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N 브랜드와 위아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이클링 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위아위스는 박경래 전(前)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자전거 제조사다. 세계 양궁을 제패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한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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