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날개 단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트랙에서 더 빨라"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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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0 15:03
[스파이샷] 날개 단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트랙에서 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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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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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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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이달 19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거대한 스포일러가 장착된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가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 패키지로 알려졌다. 공격적인 프런트 스포일러와 거대한 리어윙 등이 트랙 주행을 염두한 레이싱 모델인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리어윙은 주행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가변 기능도 제공된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각종 파츠가 장착된 모델S 플레이드 에어로패키지는 이달 초부터 뉘르부르크링에서 종종 목격되기 시작했다"라며 "차량의 리어윙은 제동시 순간적으로 솟아올랐고 가속 상황에서는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이 여러 차례 관찰됐다"고 전했다.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S 플레이드 프로토타입이 수립한 뉘르부르크링 비공식 기록은 7분 20초로, 포르쉐 타이칸 터보의 기록(7분 42초)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다.

주요 외신들은 해당 차량이 앞서 공식 출시가 취소된 플레이드+ 모델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고성능 전기차 시장이 한층 치열해진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한 방'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포르쉐에 이어 최근 메르세데스-AMG가 첫 전기차를 공개했고, 루시드모터스도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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