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아우디 e-트론 부분변경, 주행거리 600km로 늘린다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21.10.07 14:08
[스파이샷] 아우디 e-트론 부분변경, 주행거리 600km로 늘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아우디 e-트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는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 e-트론이 6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신차는 지난 2019년 출시된 e-트론 스포트백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관에서는 프론트 그릴 및 범퍼, 램프류 등에 소소한 변화가 관찰된다.

실내를 구성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신 사양으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이밖에 디지털 사이드미러와 주변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 뷰, 반자율주행 시스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전동화 파워트레인도 큰 폭으로 개선된다. 업계에 따르면 e-트론 부분변경 모델은 개선된 배터리팩과 새로운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최대 600km(373마일)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전망이다. 현행 아우디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400km(249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내외관 디자인을 바꾸고, 배터리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신형 아우디 e-트론은 내년 하반기 정식 공개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