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모터쇼] BMW i 비전 써큘러, 친환경에 대한 'BMW의 진심!'
  • 뮌헨=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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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6 19:29
[뮌헨모터쇼] BMW i 비전 써큘러, 친환경에 대한 'BMW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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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콘셉트카 'i 비전 써큘러'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바이오 재료는 물론, 이미 제품 수명 주기를 마친 '2차 재료'가 적극 활용됐다. 특히, 콘셉트카에 적용된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는 대부분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그 자체로도 100% 재활용 가능하다.

BMW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의 핵심 주제로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를 선정하고, "다시 생각하고,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한다(RE:THINK, RE:DUCE, RE:USE, RE:CYCLE)"를 강조하고 있다. 콘셉트카 i 비전 써큘러 역시 순환 경제의 원칙에 대한 자동차의 디자인을 설명한다.

BMW는 현재 30%에 달하는 재활용 재료 사용 비율을 향후 50%까지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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