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순수전기차 '메간 e-테크 일렉트릭'을 최초로 공개했다.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차는 지난 2019년 공개된 콘셉트카 '모르포즈'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매끄럽고 우아한 루프 라인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로고가 적용되어 한층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르노 메간 e-테크 일렉트릭은 내년 2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