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쉐보레 콜벳 C8 Z06, 스팅레이보다 더 과격하다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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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0 12:09
[스파이샷] 쉐보레 콜벳 C8 Z06, 스팅레이보다 더 과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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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쉐보레 콜벳 C8 Z06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USA 스티커와 위장 패턴이 적용된 쉐보레 콜벳 시험주행차량이 이달 17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이번에 목격된 차량은 콜벳 C8의 고성능 버전 Z06 모델이다. 차별화된 외관과 한층 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역대급 성능이 예고되고 있다.

외관은 지난 2019년 공개된 콜벳 C8 스팅레이보다 더 과격하다.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형상은 세련되게 날렵해졌고, 측면에서는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가 관찰됐다. 후면부 중앙에 자리잡은 네 개의 머플러 팁과 트렁크 리드에 자리잡은 독특한 스포일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워트레인도 490마력인 C8 스팅레이보다 더 강력하다. C8 Z06은 앞서 캐딜락 CT5-V 블랙윙을 통해 선보인 6.2리터 V8 엔진을 바탕으로, 600마력 중반대 출력을 갖출 전망이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V8 엔진을 기반으로 800마력대까지 튜닝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쉐보레는 오는 2022년 북미 시장에 콜벳 C8 Z06 모델을 판매할 방침이다. Z06 모델 엔진음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도 시작됐다. 이어 쉐보레는 보다 강력한 850마력대 콜벳 C8 ZR1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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