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스페셜 모델 '렉스턴 마스터' 출시…사륜구동·인테리어팩 등 기본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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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3 09:59
쌍용차, 스페셜 모델 '렉스턴 마스터' 출시…사륜구동·인테리어팩 등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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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 '올 뉴 렉스턴 마스터'를 출시했다.

신차는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더불어 렉스턴 더 블랙 모델에만 적용된 블랙 스웨이드 퀼팅 인테리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중 95% 이상이 선택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스마트키와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탑재했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의 가격은 4473만원(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 신차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장착했지만,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4065만원)와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5018만원) 사이로 가격을 책정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했다"면서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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