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도전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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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8 15:23
[스파이샷]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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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테슬라 모델S의 최상위 모델 플레이드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목격됐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소수의 테슬라 엔지니어들과 익명을 요구한 스웨덴 국적의 레이서가 주행 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늦어도 다음주 중 모델S 플레이드의 뉘르부르크링 성적표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1020마력의 모델S 플레이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1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22km/h에 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637km에 달하는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앞서 2월 일론 머스크 CEO는 모델S 플레이드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목표가 7분 미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에서도 "(플레이드는) 포르쉐보다 빠르다"며 모델S를 치켜세운 바 있다.

모델S 플레이드 프로토타입이 수립한 뉘르부르크링 비공식 기록은 7분 20초다. 이미 포르쉐 타이칸 터보의 기록(7분 42초)을 훌쩍 뛰어넘은 만큼, 격차를 얼마나 더 벌릴 수 있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와 별개로 포르쉐는 최상위 버전 타이칸 터보S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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