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벨로스터 미드십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드십은 포르쉐 등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엔진 구조로, 엔진이 차체 중앙에 위치해 무게 균형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 미드십 콘셉트카를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에 대한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벨로스터 미드십 콘셉트카의 정확한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