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본격 테스트…"10년 만의 풀 체인지"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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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8 14:20
[스파이샷]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본격 테스트…"10년 만의 풀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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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이달 25일(미국 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 북미 연구개발센터에서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가 포착됐다.

3세대 콜로라도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풀 체인지 모델인 만큼, 쉐보레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기조와 첨단 기술을 대거 접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은 사진으로도 한층 커진 덩치를 보여준다. 위장막 안쪽에 관찰되는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한 헤드램프는 최근 공개된 실버라도 디자인과 유사하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도 "이전보다도 더욱 커지고 한층 각진 형태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에 맞춰 파워트레인도 바뀐다. 현행 3.6리터급 V6 가솔린 엔진은 2.7리터급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대체된다. 2.7 가솔린 터보 엔진은 앞서 신형 실버라도 1500에 탑재된 바 있다. 또한, 2.8리터급 디젤 엔진 또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적용된 3.0리터급 듀라맥스 디젤 엔진으로 바뀐다.

플랫폼은 다소 아쉽다. 3세대 콜로라도는 차세대 플랫폼이 아닌 현행 GMT31XX 플랫폼을 개선해 사용한다. 현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차세대 콜로라도는 이르면 2022년 말 그 베일을 벗는다. 비슷한 시기 공개될 포드 신형 레인저와 정면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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