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신형 아우디 R8 주행…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공유
  •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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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3 14:48
[스파이샷] 신형 아우디 R8 주행…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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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위장막이 이전에 비해 조금 더 거둬졌다. 

이번에 포착된 사진은 무늬 위장막이 걷어졌다. R8은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포착됐다. 시험주행중인 R8은 거창한 위장막 대부분을 거둬냈지만 여전히 일부 부품에 위장막이 씌워진 상태다.

이로 인해 차세대 R8의 내부 모습이 포착됐다. 이 차에는 LCD 계기판이 장착됐다는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었으며, 새로운 계기반의 윤곽, 대쉬보드, 스티어링 휠 그리고 그롬으로 둘러진 에어컨을 볼 수 있다. 

위장막은 페이크 앞 범퍼와 뒷 범퍼로 감싸져 있으며, 후드의 캐릭터 라인과 사이드 블레이드 부분도 위장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형 R8은 최근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플랫폼은 100에서 200파운드의 무게를 줄여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루머에 의하면 신형 R8은 RS6, RS7, S8에 적용된 V8 트윈터보가 장착될 것이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4.2L V8이 2016년 모델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상위 모델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두 엔진 모두 6단 수동 혹은 7단 DSG 기어와 맞물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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