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최대 타이어 박람회 '라이펜 에센' 참가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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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2 10:43
금호타이어, 최대 타이어 박람회 '라이펜 에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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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박람회 ‘2014 라이펜 에센(Reifen Esse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펜 에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총 43개국 67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OE제품존, 테크놀로지존, 겨울용 제품존 등 9개의 전시 존(Zone)을 구성해 총 22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OE제품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공급중인 ‘솔루스(SOLUS) KL21’가 전시되며 테크놀로지존에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란트 타이어'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 금호타이어는 유럽 계절의 특성상 다른 박람회와 달리 겨울용 제품존을 따로 마련했다. 또 SUV용 타이어 및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28일에는 제품 세미나를 개최해 딜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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