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향후 출시할 전기차 7종에 대한 차명을 15일 공개했다. 신차 이름은 전기차를 뜻하는 'EV'와 아라비아 숫자가 조합된 형태로,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명법을 채택했다.
앞서 기아차는 특허청에 30여건의 신규 상표권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새 상표명은 EK, EV 등 알파벳과 차명과 숫자가 조합되는 구조다.
기아차가 선보일 신형 전기차는 승용부터 SUV, M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모든 차급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과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는 올해
기아차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