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디젤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다양한 친환경·고효율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스포츠 세단 Q50 디젤 및 하이브리드, 7인승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단 Q70 디젤, QX70 디젤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 Q50 하이브리드

타케히코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최근 인피니티는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고효율, 친환경 등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디젤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선보여 왔다”며, “이번 모터쇼는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인피니티의 비전과 함께 주력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모두 만나보는 첫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QX60 하이브리드

이밖에 인피니티는 부스 1층에 마련된 ‘브랜드 & 테크놀로지 존(Brand & Technology Zone)’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방문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 QX70 디젤

한편, 인피니티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부스 내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매직 패턴과 일치하는 6개의 연결고리를 찾은 방문객에게 LG 스마트폰 G3를 증정하는 ‘인피니티 매직 패턴(Infiniti Magic Pattern)’, 하루 세번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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