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신차는 브랜드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 시스템이 탑재된다. i-MMD 시스템은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 2개와 효율성이 높은 2.0리터 DOHC i-VTEC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부분변경을 거친 뉴 어코드는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과 더불어 가솔린 터보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변경됐다. 실내는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이 대거 추가됐다. 전 트림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은 사각지대 경고 및 측후방경고 기능 등이 한층 개선됨에 따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판매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국내 첫 출시되는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과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및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4WD 투어링 트림에는 19인치 휠이 적용됐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 등을 지원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CR-V 하이브리드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 등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