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단협 극적 타결…“성과급·격려금 400만원 이달 지급”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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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8 15:54
한국GM 임단협 극적 타결…“성과급·격려금 400만원 이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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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GM 카허카젬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김성갑 지부장
(왼쪽부터) 한국GM 카허카젬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김성갑 지부장

2020년 한국GM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7일과 18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조합원 7774명 중 7304명이 참여한 투표는 찬성 3948표, 반대 3196표 등 54.1% 찬성률로 최종 타결됐다(무효 160표, 기권 470표).

앞서 지난 10일 한국GM 노사는 기본급 동결(호봉승급분 반영), 성과급 300만원, 코로나 위기 극복 특별격려금 100만원, T/C 수당 1만원 인상, 위험성 평가 대책위원회 설치 등 내용이 담긴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낸 바 있다. 찬성률이 45.1%에 그치며 부결된 1차 잠정합의안과 비교하면, 금액 변동은 없지만, 코로나 극복 격려금 지급 및 T/C 수당 인상 시기가 앞당겨졌다. 

한편, 쌍용차, 현대차에 이어 한국GM까지 2020 임단협을 마무리함에 따라 노사 합의를 이루지 못한 회사는 기아차와 르노삼성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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