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SK이노베이션·삼성SDI ‘총출동’…최신 배터리 기술 한 자리에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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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1 15:46
LG화학·SK이노베이션·삼성SDI ‘총출동’…최신 배터리 기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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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0’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2020은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총 198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배터리 제품과 기술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2차전지, 슈퍼커패시터,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 및 측정장비 등이 전시된다. 또한, 수소특별관과 캐나다 국가관, 충북 기업 공동관, 오토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등 다채로운 특별관이 운영된다.

인터배터리2020 측은 “인터배터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기존보다 더 많은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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