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인증준법 총괄에 랄프 리머 상무 선임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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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8 17:1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인증준법 총괄에 랄프 리머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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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기술 및 인증준법부 총괄 임원으로 랄프 리머 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랄프 리머 상무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총괄사장 직속으로, 파워트레인 및 제작차자기인증과 관련된 전 분야를 책임진다.

그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18년 간 안전 및 기술 인증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2002년 아우디에 입사해 15년간 탑승자 안전기술 개발 및 테스트 업무를 맡았다. 이어 최근까지 기술적합성 및 자기인증제도 시행 해외시장 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1년간 본사에서 한국 시장 인증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이끌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도 긴밀히 협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인증 기준 및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은 “랄프 리머 상무의 안전기술 및 인증준법 부문 전문성과 한국시장에 대한 경험이 국내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데 있어 본사 및 한국정부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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