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볼보 신형 S90, 사전계약만 2500대…출고대기만 6개월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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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1 16:15
[포토] 볼보 신형 S90, 사전계약만 2500대…출고대기만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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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가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90 출시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신형 S90은 4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로, 이전 모델 대비 차체를 키워 내부 공간을 넓혔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신차는 25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올 하반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사전계약 기간(7월13일~8월31일) 동안 지난해 전체 S90 판매량(1512대)의 1.6배가 넘는 실적을 거뒀다.

다만, 높은 수요 탓에 대기 기간도 상당할 전망이다. B5 인스크립션 모델을 기준으로 9월 초 계약 시 약 6개월 뒤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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