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제네시스 전기차 JW, 위장막 속 선명한 ‘두 줄’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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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9 11:29
[스파이샷] 제네시스 전기차 JW, 위장막 속 선명한 ‘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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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순수전기차 JW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JW(프로젝트명)가 현대기아차 유럽R&D센터 인근에서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차 CV(프로젝트명) 등에 사용되는 공용 아키텍쳐다. 새로운 플랫폼에는 4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고전압 배터리와 20분 내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들이 더해질 예정이다.

전반적인 외형은 패스트백 형태의 크로스오버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탓에 전장 대비 긴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위장막으로 외형을 가려둔 상태지만, 제네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쿼드램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JW 디자인은 2019년 뉴욕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콘셉트카 민트에서 영감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민트는 한국과 유럽, 북미 디자인센터 협업으로 탄생한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절제미로 표현한 외관과 한국 전통 가구에서 착안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2021년 첫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JW가 준비되고 있으며, G80 기반의 순수전기차 eG80(가칭)도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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