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뉴 R18 사전계약 실시…‘90년 전 디자인 그대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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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1 11:44
BMW 모토라드, 뉴 R18 사전계약 실시…‘90년 전 디자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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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가 31일 뉴 R18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R18은 1930년대를 주름잡은 클래식 바이크인 R5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신차는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이 적용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뉴 R18에 탑재된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이 1923년부터 개발한 이래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량 1802cc의 신형 2기통 박서 엔진은 4750rpm에서 91마력 최고 출력과 3000rpm에서 16.1kgf·m의 강력한 토크를 제공해 더욱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뉴 R18 프리미엄과, 뉴 R18 퍼스트 에디션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차 가격은 프리미엄 3100만원, 퍼스트 에디션 3370만원이며, 8월 31일까지 사전 계약 고객에는 헤리티지 룩을 완성하는 BMW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 퓨어쉬프터 부츠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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