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네이버, 자율주행차 테스트 협약…'현실 같은 가상 주행'
  • 신화섭
  • 좋아요 0
  • 승인 2020.07.13 18:30
성남시-네이버, 자율주행차 테스트 협약…'현실 같은 가상 주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랩스 ALT-D(이미지=네이버랩스 홈페이지)
네이버랩스 ALT-D(이미지=네이버랩스 홈페이지)

성남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랩스와 손을 잡았다.

13일 성남시 은수미 시장과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는 ‘성남 AI·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성남 판교지역의 3D 모델링과 자율주행차량이 실제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항공사진 처리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지도를 성남시에 제공한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네이버랩스의 3D 모델링과 고정밀 지도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지원 체제가 마련돼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의 자율주행을 시험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성남시와 네이버랩스는 자율주행기술 개발과 연구 확산을 위한 정밀지도 관련 규제 개선에 협력해 자율주행 자동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자동차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