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신형 S90 사전계약…마일드 HV 기본 적용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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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3 10:01
볼보코리아, 신형 S90 사전계약…마일드 HV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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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가 오는 9월 출시될 신형 S90의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계약에 나섰다.

신형 모델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최신 파워트레인 등으로 거듭났다.

외관은 3D 형태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반영된 풀 LED 테일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5090mm)과 120mm 늘어난 휠베이스(3060mm)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파노라믹 선루프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됐으며, 기존에 상위 모델에만 제공됐던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인스크립션 모델에도 확대 적용됐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특히, 인스크립션 트림의 경우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 뒷좌석 전동식 선블라인드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인스크립션 트림에서 제공하는 바워스&윌킨스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은 업그레이드 된 앰프가 적용됐으며 자동으로 실내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 신규 재즈클럽 모드가 추가됐다. 이 밖에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T8 모델 제외)과 2개의 USB-C 포트 단자를 추가했다.

신형 S90의 또 다른 변화는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국내에는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B5)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T8)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B5엔진은 48V 배터리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250마력 터보 가솔린 엔진의 출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더욱 민첩한 성능과 높은 효율성,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브(T8) 모델은 가솔린 엔진의 313마력에 전기모터 87마력을 더해 총 4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WD 시스템과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돼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B5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고급 사양을 추가하며, 기존 T5 모델 대비 약 100만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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