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2021년형 프리마 중형트럭 출시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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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9 11:37
타타대우, 2021년형 프리마 중형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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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가 일부 디자인 및 사양을 개선한 2021년형 프리마를 출시했다.

외관 디자인은 오션 블루 바디 컬러를 새롭게 적용하고, 새로운 사이드 데칼 디자인으로 단단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후방 시계성을 높였고, 범퍼 및 와이퍼 판넬은 바디 컬러와 통일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1년형 모델은 운전석 시트 메커니즘도 개선했다. 장시간 운전에도 운전자가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바꿨으며, 알루미늄 사이드 프로텍터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기존 전자식 경적도 에어혼으로 바꿨다.

타타대우는 신형 프리마 출시를 기념해 CSP 적재함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신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CSP 적재함은 녹이 슬지 않고 가벼워 관리하기 편하며,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내측 폭 2410mm를 추가 확보해 운송 효율성도 높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2021년형 뉴프리마 중형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용차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금융상품 등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여러 방안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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