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전기차 45, 정식 명칭은 ‘아이오닉 5’?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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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30 17:58
[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전기차 45, 정식 명칭은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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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5 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45 EV’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인근 공도에서 시험 주행 평가를 진행했다. 신차는 현대차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이다.

양산 모델의 정식 명칭은 아직 공개된 바 없지만, 일부 외신에서는 ‘아이오닉 5’라 부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이달 15일 ‘아이오닉 1’부터 ‘아이오닉 10’ 등 10가지 새로운 상표권을 특허청에 등록한 바 있다.

45 EV는 현대차 차세대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E-GMP는 실내 공간 극대화, 부품 모듈화 등이 특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아울러 1회 충전으로 최대 4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나 EV(406km)보다 한층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전기차는 이르면 내년 초 공개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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