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라인업 강화…‘1억805만원’ 50 TDI 모델 출시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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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4 14:40
아우디, Q7 라인업 강화…‘1억805만원’ 50 TDI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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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9일 ‘더 뉴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한다. 앞서 3월 Q7 45 TDI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상위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신차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61.2kg·m이며,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41km/h, 복합 연비는 10.2km/L다.

더불어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신차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한다. 특히,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실내는 매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가 적용됐다. 알루미늄 페달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 시트도 갖췄다. 3열 시트가 제공되어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으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도 갖췄고, 이외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탑재해 더욱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805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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