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일렉트릭이 초소형전기차 마이브의 차량 상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마이브클럽’을 론칭한다.
마이브는 초소형전기차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9인치 TFT 터치스크린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품목으로 채택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할 마이브클럽 서비스는 LTE 통신 모뎀이 내장된 OBD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일일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정보, 소모품 주기 등 차량의 정보를 파악하여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일 주행 거리, 배터리 잔량, 충전 상태, 도어 상태 등 운행 후 차량 상태 정보를 매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차된 차량에 충격이 감지되면 전후방 카메라에 포착된 충격 영상 클립을 자동으로 전송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저장한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KST일렉트릭이 가지고 있는 ICT 기술이 총 모두 동원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완성체로 탄생할 첫번째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