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부가티 시론, 새로운 파생 모델 준비 中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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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9 13:35
[스파이샷]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부가티 시론, 새로운 파생 모델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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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부가티 시론 시험주행차량이 독일 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차량은 시론 슈퍼 스포트 300 모델에 적용됐던 프론트 범퍼와 프론트 휠 하우스 등이 장착됐다. 시론 슈퍼 스포트 300 모델은 지난해 9월 양산차 최초로 300mph(482.8km/h)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기본형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에어 인테이크 파츠가 차량 곳곳에 설치됐다.

해당 차량은 슈퍼 스포트 300 버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전에 없던 새로운 배기구 및 리어 디퓨저가 장착됐다”며 “또한 슈퍼 스포트 300의 경우 초고속 주행을 위해 차량 후면부를 늘린 롱테일 형태였지만 이 차량은 시론 기본형과 같은 형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차량은 시론 기본형 모델에 다양한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한 파생 모델로 전망된다.

한편, 2021년 중순 출시를 앞둔 시론 슈퍼 스포트 300 모델은 최고출력 1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350만 유로(한화 약 48억원)로 책정됐으며, 오직 30대만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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