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계 S클래스” 벤츠 신형 GLS 국내 출시…1억3860만원부터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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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5 11:21
“SUV계 S클래스” 벤츠 신형 GLS 국내 출시…1억38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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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GLS’를 25일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이다.

지난해 뉴욕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GLS는 이전 세대 대비 한층 당당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겸비했다. 여기에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안락한 승차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을 갖췄다.

한층 커진 차체는 강렬하지만 조화로운 비례미를 형성했다. 전면부는 수직 형태의 8각 라디에이터그릴과 두 개의 파워돔이 적용된 보닛으로 존재감을 내뿜는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각각 112개의 LED가 적용됐으며, 주간과 야간에 차별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특히 3개의 LED 세그먼트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은 SUV의 S클래스로서 신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어 후면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후방 도어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근육질의 숄더로 도로 위에서 신형 GLS가 위압적인 위용을 뽐낼 수 있게 해준다.

신형 GLS는 매끄러운 가죽 소재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트림 장식 등 최고급 인테리어로 한 단계 더 진보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2열 시트에는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7인치 탈착식 MBUX 태블릿과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3열에는 성인 남성도 불편함 없는 2인승 시트가 마련됐으며, 별도 USB 충전 포트도 함께 제공된다. 2열과 3열 모두 전동식 폴딩을 지원하며, 전 세대 모델보다 100리터 늘어난 최대 2400리터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GLS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은 물론 편안한 주행감까지 겸비한 최신 파워 트레인을 장착했다. ‘더 뉴 GLS 580 4매틱’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더 뉴 GLS 400d 4매틱’에는 3.0리터 직렬6기통 디젤 엔진이 각각 탑재됐다.

특히, GLS 580 4매틱은 국내 최초로 48V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가 결합돼 최고출력 489마력, 최대토크 71.3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가 가속 시 내연 기관에 추가적으로 22마력과 25.5kgf·m의 힘을 지원하고, 소음과 진동 없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GLS 400d 4매틱과 더 뉴 GLS 580 4매틱의 가격은 각각 1억3860만원, 1억636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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