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레이스를 위해 태어난 포르쉐 911 GT3 R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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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0 16:37
[스파이샷] 레이스를 위해 태어난 포르쉐 911 GT3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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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 GT3 R 시험주행차량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GP 레이스 트랙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911 GT3의 트랙 버전으로, 서킷에서 최고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차량이다. 해당 모델은 포르쉐 모터스포츠 파트너 ‘만타이 레이싱(Manthey Racing)’ 팀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트랙 전용 모델답게 다양한 전용 파츠가 적용됐다.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에어인테이크가 적용된 트렁크 후드, 측면 펜더, 마그네슘 센터 락 휠, 리어 디퓨저 등이 눈길을 끈다. 8세대 992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날카로운 리어램프가 존재감을 내뿜는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행 GT3 R은 550마력의 4.0리터 수평대향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신차 역시 이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개선된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신차는 연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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