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스팅어, 출시 초읽기…서킷 테스트 ‘한창’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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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8 11:34
[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스팅어, 출시 초읽기…서킷 테스트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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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신차는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LED 헤드램프에서 다소 변화가 관찰되며,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 기능 등이 포함된 일체형 테일램프가 주요 포인트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 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스팅어는 2.5 및 3.5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이는 기존 2.0 및 3.3 터보 엔진을 대체한다. 앞서 G80 가솔린에 적용된 엔진 사양을 기준으로, 2.5 T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을, 3.5 T 엔진은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의 성능을 각각 발휘한다. 이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각각 49마력, 10마력씩 증가한 수치다.

이밖에 디젤 모델은 단종되며, 변속기는 습식 8단 DCT와 탑재된다. 현행과 마찬가지로 후륜 및 사륜(AWD)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동변속기는 포함되지 않는다.

기아차의 최근 제품 구성 기조에 따라 편의사양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0.25인치 디스플레이, 차선 변경 기능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아 페이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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