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꽁꽁 싸맨 현대차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친환경 인증 받을까?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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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4 14:51
[스파이샷] 꽁꽁 싸맨 현대차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친환경 인증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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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 독일에서 공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공개될 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체부터 파워트레인까지 풀 체인지 모델에 버금갈만큼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먼저, 신차는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다. 주요 부품의 호환 및 생산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이에 맞춰 기존 모델보다 한층 커진 차체를 갖출 예정이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하이브리드 등으로 운영된다. 디젤 모델의 경우 2.0리터 엔진이 사라지고, 2.2리터 엔진만 운영된다. 이어 하반기 2.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쏘렌토와 동일한 구성을 갖출 전망이다. 다만, 앞서 신형 쏘렌토가 친환경차 인증 문제를 겪은 만큼 신형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 시기는 불투명하다.

이밖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형 지문 인증 도어 핸들 등 최신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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