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45’, 벌써 서킷 테스트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20.05.13 11:11
[스파이샷]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45’, 벌써 서킷 테스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45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45(가칭)’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콘셉트카 45를 선보인 바 있다. 카메라에 잡힌 시험주행 차량은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을 유지했다.

45는 현대차 차세대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는 실내 공간 극대화와 부품 모듈화 등이 특징이다.

신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5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코나 EV(406km)보다 한층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차는 이르면 내년 초 데뷔할 예정이다. 최근 사측은 노동조합과 만나, 이르면 내년 1월경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출시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초 출시 계획보다 수개월 앞당겨진 셈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