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그래비티’ 출시…실내외 디자인 차별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20.05.07 09:35
기아차, ‘모하비 그래비티’ 출시…실내외 디자인 차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는 7일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 모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 모델은 최상위 ‘마스터즈’ 트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 모델은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되며, 전면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블랙 도장 20인치 휠은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스포크 디자인으로 브랜드 최상위 SUV다운 당당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1·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에 알칸타라 소재를 입히고,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를 1열 양쪽 도어 트림까지 확장시켜 고급감을 높였다.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 모델 가격은 5인승 5547만원, 6인승 5652만원, 7인승 5612만원 등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