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출시…‘도심서 오픈 에어링을 만끽하라’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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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4 09:58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출시…‘도심서 오픈 에어링을 만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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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가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톱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차는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신차는 세븐-슬롯 그릴과 사이드미러에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적용했다.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뱃지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은 오버랜드만의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오버랜드 로고가 새겨진 프리미엄 맥킨리 가죽 시트와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등으로 더 세련되고 편리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아울러, 전자식 주행안정 시스템(ESC)과 내리막 주행제어 장치(HDC)는 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ACC),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알파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8.4인치 터치 스크린, 유커넥트 시스템 등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적용됐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라며,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 및 주행 안정 시스템 등 오버랜드의 장점과 파워탑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 판매 가격은 63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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