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SM6 제치고 최단기간 1만대 출고 기록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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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4 10:02
르노삼성 XM3, SM6 제치고 최단기간 1만대 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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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누적 출고 대수가 49일(영업일 기준)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XM3는 르노삼성에서 가장 짧은 기간 내 누적 출고 대수 1만대를 넘어섰다. 이전 기록은 SM6 61일이다. 르노삼성 측은 SM6가 출시됐던 2016년 당시 중형 세단 시장보다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한 지금의 소형 SUV 시장에서 1만대 출고를 기록해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XM3는 지난 2월 21일 사전계약 개시 이후 12일 만에 사전 계약 대수 55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3월 9일 공식 출고 시점 누적 계약 대수 8542대를 기록했으며, 최근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2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XM3는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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