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포르쉐 신형 911 GT3 ‘순수한 드라이빙 머신’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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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1 14:36
[스파이샷] 포르쉐 신형 911 GT3 ‘순수한 드라이빙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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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포르쉐 911 GT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차세대 포르쉐 911 GT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차세대 포르쉐 911 GT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차세대 포르쉐 911 GT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차세대 포르쉐 911 GT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차세대 911(992) GT3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고속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시험주행차량은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차는 기존 카레라 모델과는 다른 GT3만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배기구와 함께 센터록 휠, 카본세라믹 브레이크가 적용된 노란색 캘리퍼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워트레인은 911 스피드스터 모델에 적용된 바 있는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해당 엔진은 출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550마력까지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보다 더 편안한 주행을 위한 911 GT3 투어링 모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출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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