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 벨 듯 날카로운 현대차 신형 아반떼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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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7 14:33
[포토] 손 벨 듯 날카로운 현대차 신형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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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7일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2015년 6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이다.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본기를 높이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 디자인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추구했다. 

전면부는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돋보이며, 측면부는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후면부에는 현대차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로 독창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항공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을 갖췄으며,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화면은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531만원~2392만원, LPi(일반판매용)는 1809만원~2167만원 등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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