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러시아판 컬리넌’ 오러스 커멘던트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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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3 15:03
[스파이샷] ‘러시아판 컬리넌’ 오러스 커멘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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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스 커멘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오러스 커멘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오러스 커멘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오러스 커멘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오러스 커멘던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러시아 럭셔리 브랜드 오러스 모터스(Aurus Motors)가 롤스로이스 컬리넌에 대적할 새로운 SUV를 준비하고 있다. 오러스가 내놓을 신형 SUV의 이름은 커멘던트(Komendant)로, 러시아어로 대장 혹은 사령관을 뜻한다.

신차의 외관은 ‘오러스 세나트’의 디자인을 대부분 가져왔다. 세나트는 지난 2018년 5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네 번째 취임식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롤스로이스 팬텀을 닮은 디자인 덕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워트레인은 세나트의 것을 공유할 전망이다. 4.4리터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그리고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598마력 최고출력, 최대토크 89.7kgf·m를 발휘한다.

오러스 커멘던트는 이르면 내년 그 모습을 드러내고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러스 세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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