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코나 N, 데뷔 초읽기…전용 범퍼·휠 등 눈길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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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7 16:08
[스파이샷] 현대차 코나 N, 데뷔 초읽기…전용 범퍼·휠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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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현대차 고성능 SUV ‘코나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바지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경 일반 모델을 개조해 테스트하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N 전용 범퍼와 휠 등을 장착한 채 등장했다.

코나 N은 한층 낮아진 차체를 기반으로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예정이다. 신차에는 i30 N, 벨로스터 N 등에 적용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9kgf·m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속기는 기존 6단 수동 외에도 기어 배치를 최적화한 최신 습식 8단 DCT가 맞물려 빠른 가속을 돕는다.

현대차 SUV 라인업 중 가장 먼저 N 배지를 달게 될 코나 N은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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