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안양 전시장 사고 수사 착수…“사망·하체절단설 거짓”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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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3 14:28
벤츠 안양 전시장 사고 수사 착수…“사망·하체절단설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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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고객이 탑승한 차량에 직원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및 경찰 등에 따르면, 고객 A씨가 주차장에서 차량 기능을 시험하던 중 가속 페달을 밟아 차량이 나갔고, 담당 딜러 B씨가 돌진한 자동차에 부딪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은 주말 기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와 함께 사고를 당한 직원이 사망하거나 하체를 절단했다는 주장이 퍼졌다.

이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피해자는 단순 골절상을 입었으며, SNS상에 퍼지고 있는 사망 또는 하체 절단 사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이와 관련해 더이상 밝힐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해당 지역을 관할한 안양동안경찰서는 당일 사고 현장 조사에 돌입했고, 관련자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경찰 또한 상세 사고 경위에 관련해 “수사 중”이란 답변 외 말은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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