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가격 9550만원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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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8 10:26
아우디, 신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가격 95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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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오는 19일 신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한다.

신차는 레이저 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이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실내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통풍 및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세레모니 기능 등을 탑재해 세련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형 A7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5.3초가 소요되며, 복합 연비는 9.5km/L를 발휘한다. 이밖에 상황에 따라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주행 상황 및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등이 편안함과 고속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신차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탑재됐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탑재됐고,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어 주행속도 15km/h 이상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전석 전면 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주행 정보뿐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신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국내 판매 가격은 9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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