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메르세데스-AMG C53…AMG도 못 피한 ‘다운사이징’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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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3 18:24
[스파이샷] 메르세데스-AMG C53…AMG도 못 피한 ‘다운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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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5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C5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C5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C5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C53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C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메르세데스-AMG C53 모델로, 고성능 AMG 브랜드 특유의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고성능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두터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상세한 디자인 요소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이달 공개된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과 패밀리룩을 갖출 전망이다.

고성능의 상징, AMG 브랜드 역시 다운사이징 혹은 라이트사이징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시될 신형 C53은 2.0리터 직렬 4기통 M139 엔진과 함께 전기모터를 더해 최고출력 41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85마력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현행 C43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편, 5세대를 맞는 신형 C클래스(W206)는 새로운 MRA 플랫폼을 적용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대거 적용될 전망이다. 신차는 2021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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