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N, 자동변속기 모델 나온다...8단 습식 DCT 달고 ‘연비 10.2km/l’
  • 신화섭
  • 좋아요 0
  • 승인 2020.03.05 12:00
현대차 벨로스터 N, 자동변속기 모델 나온다...8단 습식 DCT 달고 ‘연비 10.2km/l’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단 DCT를 탑재한 벨로스터 N 출시가 임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신형 벨로스터 N이 연비 인증을 마쳤다. 신차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은 275마력, 최대토크는 36kg·m를 발휘하는 등 기존 모델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변속기로, 기존 6단 수동변속기 대신 8단 습식 DCT를 탑재한다. 이에 따라 공차중량은 50kg 증가했으며, 연비가 10.7km/L에서 10.2km/L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현대차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8단 습식 DCT는 기어 배치를 최적화했고 고효율 습식 더블 클러치를 적용했으며 전동식 오일펌프와 축압기, DCT 특화 제어 로직 등 동력 전달 효율과 응답성을 극대화하는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지난해 벨로스터는 일반 모델과 N 모델을 합쳐 2175대만 판매됐다. 2018년 4254대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주저앉은 셈이다. 벨로스터가 벨로스터 N DCT 모델 출시로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